복스(Vox)는 당신의 12초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독특한 어플입니다.
“내 생각을 공유하세요. 당신이 가진 것을 경연하세요. 단, 당신의 목소리를 통해서 전해주세요.”
복스를 처음 사용할 때는, 이메일 아이디나 비밀 번호같은 귀찮은 작업은 필요가 없습니다. 어플을 시작하고 간단하게 본인이 사용하고자 하는 고유한 이름을 정하면 바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들의 생각 또는 고백 같은 것을들 들어 볼 수가 있고 당신의 생각 또한 녹음하고 공유할 수가 있습니다.
시작할 때 결정한 본인의 이름은 복스 서비스 안에서 고유한 채널이 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뜨거운고백’이라는 이름을 사용해서 고백하고 싶은 모든 여성들에게 본인의 12초 녹음을 공유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해쉬태그 서치를 통해서 특정 토픽을 찾아 볼 수 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삼성김부장’이라는 태그를 서치해서 사람들이 남겨놓은 김부장에 관한 이야기 또한 들어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복스 서비스는 녹음이 지역적 특성을 갖습니다. 특정 지역에 설치된 곳으로 본인의 녹음이 귀속이 되는데, 본인의 녹음위치에서 제일 가까운 위치에 설치된 복스로 녹음이 담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럽에 설치된 복스를 들어보면 그 지역에서 녹음된 지역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서울에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뉴욕이나 유럽의 다른 지역의 소리도 들어보고 녹음에 코멘트를 글자나 녹음으로 남길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적절한 녹음이 발견되면 주저하지 마시고 신고해주세요.